사방이 딱 트인 애매랄드 빛깔의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노특북을 펼치고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칵테일 한잔을 마시면서 일하는 여성, 배낭을 메고 유럽전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을 펼치고 일을 시작하는 어느 중년부부, 내가 앉아서 노투북을 펼치면 그곳이 내 사무실이 되고 수입을 위한 일을 시작하게 되는 것,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해 봤을일이죠. 여행하며 일도 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건데요. 요새 용어로 디지털 노마드라고 불립니다.

 

디지털노마드(Digtal Nomad)가 대체 먼데?


 

이해하기 쉽게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사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볼께요.

 

 인터넷 사업을 하면서 작년에 캐나다도 다녀오고 호주 발리에도 다녀왔었죠 이번 여름에는 제주도에서 보름 살기도 했었었구요. 회사를 다녔다면 이런 나라들에 여행을 다니기에도 힘들었을거고 무엇보다 일주일 한달이상 여행을 다니기는 힘들었을 거예요. 회사를 다닌 경우에 오랜 시간동안 휴가를 내기도 어렵고 제 사업을 한다고 해도 일을 오래 쉬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외국 여행을 다니는데 아무리 돈을 아낀다고 해도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랫동안 경제활동을 멈추고 돈을 쓰러다니는거 부담쓰럽죠. 하지만 저희는 매달 경제활동을 하면서 다녔기 때문에 그래도 비용에 대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엔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기위해서 이 일을 시작한 건 아니구요 인터넷 사업을 하면서 디지털 노마드를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공간의 자유성의 좋음점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까지 공간의 자유성을 즐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출저 (이상커플 유튜브)-

 

 아직까진 디지털노마드라는 개념이 생소한 편이라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의 보급과 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원격근무'로 인해 생긴 일과 삶의 한 형태입니다. 다시 말해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기기만 있으면 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죠.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니 꼭 한장소에서 머물러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보통 직장이 어디예요? 라고 물으면 서울시 서초동 어디어디 , 수원시 어디어디 이런식으로 물질적인 장소를 얘기하는데 이 디지털노마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만 있다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거죠. 런 유목민 같은 특징 때문에 신유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과 노트북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원격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기업에서도 생산성 측면에서도 월하다는 사실을 조사자룔르 통해서 입증하기도 하였는데요.9개월 간 미국 나스닥 상장사에서 일해온 직원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격근무자들의 생산성이 사무실 근무자도다 13% 높은 것을 나타났습니다. 또 원격근무 직원들이 느끼는 근무 만족도도 훨씬 높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출저 -스탠포드 비지니스,포브스>

 

 같은 디지털노마드 삶은 앞으로도 더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것은 미래사회의 변화에서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인공지능들이 대체할 것이고 그러인해 직장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바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란는 개념이 없어질 수 도 있다는 것이죠. 어쩌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 하는 필할 수 없는 미래의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의해 사라질 직업들  http://challenge-worker.tistory.com/5 


 경제적인 풍요로움이나 사회적인 명성보다는 삶의 질을 우선하고 일과 개인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디지털노마드는 오늘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선망될 수도 있고 매력적일 삶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적인 어려움은 없을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입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을 분명히 검토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무작정 그 삶이 좋아서 시작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조사와 계획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우리는 분명 파리의 에펠탑앞에서 일을 하고 넓은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며 일을 하는 공간적 자유를 꿈꾸고 희망해서 디지털노마드 삶에 뛰어듭니다. 하지만 분명 이것은 현실적인 괴리감이 올 수도 있습니다.그 현실적인 어려움도 충분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와 여행

 

머무르는 지역을 바꿀 때 바로 일을 바로 하기가 힘들다. 주변에 내가 필요한 생필품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해결하는 방법을찾아야되고 내가 머무를 숙소도 알아봐야 된다.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야지만 집중해서 일을 할 수 가있다. 업무장소가 같은 사무실에서야 모든걸 갖춰놓았기에 업무만 볼 수 있지만 새로운 곳에 적응은 쉽지가 않기에 모든걸 조사하고 갖추는데 시간이 걸린다. 갖춰놓은 상태여야지 일에대한 집중을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깊은 관계형성이 어렵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삶은 깊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오랫동안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깊은 관계가 성립되는 것인데 그런 관계가 힘들 뿐더라 그 이유로 인해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도있다. 자기의 삶의 터전이 아닌 낯선곳이기 때문에 친구나 동료도 없기 때문에 외로움이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현실적인 비지니스 모델 갖추고 있나, 경제력, 문화적 차이에 오는 갈등도 있다.


그럻다면 성공적인 디지털노마드는 무엇일까?
 
 일단을 공간적 자유를 진정으로 누려야 됩니다. 의무적으로 떠돌아 다니는 것이 디지털 노마드의 숙명은 아닙니다. 내가 만약 일년에 두달만 외국에 있으면서 일하고 싶다 이러면 두달만 있으면 된다. 만약 내가 한국에 오래 있고 싶다고 생각하면 한국에 있으면 되는것입니다. 자기가 떠나고 싶을때만 가면 되는 것이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공간적 자유를 진정으로 즐기는 삶이지 무작정 떠도는 유목민의 삶은 아니기 때문이죠. 모델을 가지고 있고 진정 공간의 자유를 즐길 수 있다면 도전해 볼만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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