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나또한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안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를 괴롭히곤 합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미래만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취집을 하지 못한 취준생들이라던지 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부부라던지 회사일을 하는 직장인들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쌓여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우리나라 현 상황과 제도적인 부분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취업걱정을 해야하는 나라, 안보에 불안에떠는 나라등 보호받지 못하는 느낌에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준이상의 수많은 정확하지 않는 정보들의 노출로 인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불안이라는 감정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준비하는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겐 어쩔수 없는 현실이긴 하나 때론 이 불안은 우리 삶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삶을 포기해버리는 자살이라던지 삶의 목표를 잃어 방황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불안이라는 감정이 극대화 되면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것조차 힘들어집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불안해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중에도 불안해지면 어느것도 할수없는 상태가 되죠.
이 책 '내안의 불안감 길들이기'에서는 사람들이 어떤일을 할때 불안해지는 이유는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완벽주의적인 태도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조차하지 못하는 거죠. 생각해보면 무슨일이든 처음부터 완벽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완벽주의적인 생각에 휩쓸려 불안감이 오는 것입니다. 저역시도 어떤일을 시작할때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이 강해서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와같은시기에 새로운일에 도전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보다 떨어지는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일을 완벽하게 해야되는 생각때문에 이일을 하다가 멈추고 저일을하는식의로 일을 진행했고 결국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많아서엿죠 즉 완벽주의적인 태도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일단 우격다짐식으로 시작을 했고 몰라도 일단 시작을 했습니다. 결국 그친구는 저보다 훨씬 앞서가게 되었고 더 높은 성공을 맛보았었죠.
"항상 완벽해야 한다"라는 사고 방식은 자유를 속박하며 괴롭히는 '노예제도'와 같다. '나쁜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바로 내 운명의 주인이다. 나는 행복에 대한 책임을 나 자신에게 맡기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여 스스로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완벽해질 순 없습니다.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로 인해 발전하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공황장애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사람입니다. 그 불안감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심리치료사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한 경험과 사례들을 이야기 함으로써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결국 불안감을 자신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마음의 불안감이 너무 심하면 전문의를 치료를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결국 불안감은 자기가 만든 병이기 때문에 자기가 치료해야 됩니다. 너무 미래만 보지 말고 과거의 경험에서오는 두려움만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말한 바와 같이 너무 완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고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너무 목표를 크게 세우지 않아야 됩니다. 큰 목표를 이루지 못햇을 때 오는 좌절은 앞으로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또다른 불안감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목표를 기대 이하로 낮춰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을 뺀다면 '하루에 팔굽혀 펴기 10개하기'이런 식으로 낮추어서 목표를 달성한다면 만족감이 생길것이고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목표달성에 맛을 느끼는 것이지요.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먼저임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돈을 버는게 왜 돈을 버느냐에 고민이 해야 됩니다. 이게 행복해지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그저 필요하기 때문에 버는 것인지 고민은 해야 됩니다. 내가 해복해지기 위해서 모든것이 맞춰진다면 내 큰 불안감으 조금식 줄어들것입니다. 작가의 말처럼 불안을 완벽히 해소할 순 없겟지만 어느정도의 불안감의 내 자신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도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어던점이 날 불안하게 하는지 어떤것이 채워져야 되는지 항상 고민하시고 행복한 살의 추구하셨음 좋겠습니다. 물론 나 자신부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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