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의 힘

 

 

 하루 30분의 힘 - 더 나은 나를 만들자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카페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사회전반에 없어서는 안될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물론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쉬는 시간에 sns를 들여다 본다던지 친구들과 만나도 대화없이 각자의 스마트폰을 만지는등의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우리나라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이 1시간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1시간을 자기계발에만 투자해도 한달에 30시간 1년에 600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600시간을 활용한다면 자기가 계획한 발전적인 무엇가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바로 그런 일상생활에서 시간지나쳐 버릴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책의 저자 김범준 작가는 회사를 다니면서 높은 고가를 받고 책도 쓰고 강연도 나가고 대학원도 다닌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네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거에 존경을 표하기도 하지만 독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것입니다.

 

회사생활로 바뻐서 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면 잠자기 바쁘고 주말에는 피곤해서 잠자기 일쑤고 잦은야근으로 우리들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김범준 작가 역시 일반 회사원이고 우리와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를 보면서 저도 바뀌어야 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내 생활을 살펴보면 굉장히 많은 시간들이 존재합니다. 앞서 말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다거나 서핑을 하는 시간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과의 술자리, 대중교통을 이용시 남는 시간들 짜투리 시간이 넘쳐납니다. 한마디로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책에서는 시간을 만들려면 어떤 생산적인 일을 계획하라고 하는데요 생산적인 시간을 계획한다면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담배도 술도 끊고 핸드폰도 끊고 인간관계도 다끊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회사까지 가는동안 버스나 지하철에서의 자투리 시간 식사후 휴식시간, 잠자기 전의 약간의 시간들 찾아보면 어마어마하게 버려지는 시간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작가가 쓴 책의 제목 '하루 30분의 힘'에서 말하는 30분은 하루전체의 30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이런 짜투리 시간들을 잘 이용하면 삼십분정도의 개인 시간들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이시간들을 활용해야 할까요? 책의 예시를 들어봅시다. 일단 직장, 노후 , 가정이라는 큰 카테고리 새개를 만들어 봅니다. 의욕이 앞서 너무 많이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딱 세개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시간을 계획합니다. 직장에서는 승진을 목표로 노후에서는 건강 가정에서는 행복을 목표로 잡았다고 해봅시다.

 

가정에서는 승진을 목표로 했고 그 자투리 시간을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할거라 계획합니다. 원래는 그 30분에는 스마트폰으로 서핑을 하고 있었겠지만 이제는 신문을 읽는다던지 영어공부를 하는걸로 행동을 바꿔주는 것이죠 이런 하루 30분의 영어공부의 투자는 일년에 100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분명 승진에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노후를 위해서 주말2시간을 투자하겠다라고 계획하셨다면 주말이라 내내 잠만 자던시간을 활용해 자전거를 타러 다닌다던지 조기축구회를 가입해서 운동을 하는걸로 계획해줍니다. 가정 역시 행복이 목적이고 퇴근 후 1시간을 활용하겠다고 계획한다면 퇴근 후 친구를 불러내 술을 마셨던 시간을 아이들과 대화나 놀이를 통해 시간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저도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시간들이 있는데요 그 시간들을 쓸데없는 곳에 허비했던 거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범준씨 처럼 저도 내 생활에 목표를 세우고 남들 시간들을 잘 활용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에 1시간만 일찍일어나서 운동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루도 해보고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도 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또한 틈틈히 시간이 남을 때 독서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새 느끼는 건데 책은 많이 읽을수록 좋은 거 같아서 한달에 5~10권의 책을 읽어보려고 계획중이있는데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시간은 잘쓰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하고 잘못쓰면 아무없는 하루가 됩니다. 오늘 여러분도 하루동안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시간별로 체크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남는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도 고민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보낸다던지 자격증을 공부해본다던지 말이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소리는 이제 하시면 안될거라고 봅니다. 오랜만에 유쾌하게 책한권을 읽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책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