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목차

 

 

 

저는 이 책의 목차만 읽고 바로 책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요새 고민하고 있고 제 상황에 거짓말처럼 딱 들어맞는 목차제목에 고민없이 책을 구입해버렸습니다. 책은 말그대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다소 진부적일 수 있는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요새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에서 많은 답을 제시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요새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중에 하나 입니다. 저는 계속 일을 하면 적지않게 꾸준히 벌수 있는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어느덧 두달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정말로 고민이 많았지만 '그래 더 나이먹기 전에 후회없이 살아보자'란 생각을 하고 과감히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버틸수있는 현실전이 여유가 있어서 그만둔 건 아니었습니다. 그전에 장사를 하다 잘못되는 바람에 큰빛을 졌고 그 빛을 갚기 위해 직장을 다녔습니다. 다행히 예전에 나는 지인의 저를 좋게 봐주셔서 좋은 조건으로 일을 할 수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갈망했습니다.

 

결국 앞뒤 보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자라는 결심을 굳히고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은 절 걱정하고 제가 하는 일을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수익이 당장 날 수도 없고 나이도 있는데 왜 이런 무모한 일을 하냐면서 걱정어린 말들을 하더군요. 제가 하고자하는 일이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제가 잘하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점마저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을 이야기 하는데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법은 지금 당장 하기 싫은 일을 관두는 것이다'라고 정말 쉽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것이 곳 내 인생을 찾아준다고 얘기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충고하지만 사실상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을 포기해야 되기 때문이죠. 주변에서도 특히 가족들은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나마 저는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단 뛰어든 사람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에서 오는 힘든점, 주변 지인과 가족들의 따가운 시선이 정말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에 대한 고민을 다음과 같이 얘기 합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법

 

 변 사람을 보면 내가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바로미터로 삼으면

나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다. 저 사람이 건강을  회복하면

나도 건강해질 거라고 믿고, 주변에서 투덜거리는 사람들만 모여 있으면

나도 투덜거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만 가득하다면 내가 너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을

깨닫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내가 무의식중에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말을 대신 들려주고 있을 뿐이다.

 

 

위 내용이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답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였지만 마음속에서는 항상 불안했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성공해야되는데.. 항상 걱정이 앞섰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제 주변 사람들도 저를 믿지 못하고 저를 보면 불안해 했을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일을 자신있게 외칠 수 있다면 제 지인들도 저를 인정해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제 불안한 마음을 버리고 제가하고싶은 일을 즐겨야 겠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미움을 받을 수도 있곘죠. 하지만 용기와 미움받을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안정된 생활, 꾸준한 수익. 내 사회적 위치나 지위 이 모든것을 설사 포기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착해 보이고 싶어서, 미움받지 않고 싶어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지 맙시다.

 

쉽지 않겠지만 책의 내용대로 좋아하는 일을 하기엔 처음부터 끝까지 힘이 들 순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오는 행복감을 느끼고 싶기에 현실불가능해 보이는 이 생각을 내 머리속 깊숙히 저장해 놓고 힘들때마다 떠올리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찾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조금씩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참지 않는 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다면 그이상의 가치가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잠시동안만이라도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짦은 내 이생  언제까지 남들 이목에 쌓여있으시겠습니까? 

합시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이 지금당장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