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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자. 당신은 세상의 주인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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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요새 자존감에 대한 내용에 관심이 많고 자연스레 책을 보게되도 그런쪽의 내용의 책을 많이 찾게 된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가 한순간에 달라질 순 없다. 하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그 순간에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행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한걸음 한걸을 변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지금도 완벽히 나를 통제하기 어렵기에 매 순간에 떨어진 자존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무녀져 버렸지?' 란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이가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알면서도 당장에 생각의 전환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생각의 전환을 돕고자 책 한권을 찾아 읽어 보았다. 책 제목은 '자존감 수업'이다. 저자는 현진 정신과 의사로써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는 윤홍균씨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자존감 수업'이다. 제목만 봐도 자존감을 키워주는 책이라는 걸 알수 있다. 얼마나 자존감을 키워주는걸 자세히 알려줄 수 있길래 제목부터가 자존감 수업일까? 궁금중을 뒤로 한채 책을 읽어 보았고 역시 제목만큼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책은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을 나의 현재 상황에 대입하면서 읽어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를 뜨금하게 만들었던 내용들도 있었다. 특히 내가 내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이 있었는데 내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과거나 미래 문제에 편중되어 있다"

 

마음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과거나 미래에 대한 비중으 크고 거기에 집중한다. 나 역시도 당장의 현재보다 지나간 과거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내 마음을 많이 빼앗기곤 한다. 나 역시도 지나간 과거에 대한 향수에 묻혀 산다. 나는 남들보다 2배 이상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고 그만큼의 결과도 만들었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서 이뤘던 모든것이 무너져버렸을때 상처는 정말 컷다. 그래서 여전히 난 예전에 열심히 살아서 어느정도 이뤄었어라는 것에만 집착하고 내 지금의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 그게 바로 자존감 상실의 원인이라 생각이 들었다. 또한 미래에는 다시 열심히 해서 성공할거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고 당장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작가는 지금 당장 이순간에 집중하라고 얘기한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다. 지금 이순간에 집중해야지 지나간 과거느 보이지도 않는 미래에 집착해봤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거북이같은 걸음걸이라도 계속에서 걸어간다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다. 빨리가거나 느리게 가거나 목적지의 거리는 같다. 당장에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다면 나의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 몸무게는 100kg으로 급속히 쪄버렸는데 이또한 내 자존감이 하락한 원인이 되었다. 가만히 있는다면 난 100kg겠지만 하루에 줄넘기 백개라도 운동장 한바퀴라도 뛰면서 먹는걸 약간씩 조절해준다면 나는 조금씩이라도 몸무게가 줄고 건강한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현실에 집중해야 내가 바뀐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가장 감명깊고 읽었던 부분이다.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 상처를 받고 고통받는 사람을 더 잘이해하는 것처럼 이 책의 저자 역시 자존감이 무너졌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저자도 사희의 위치로 보면 참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그 역시도 자존감 떄문에 고통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돈을 잘벌고 높은 사회적위치에 있다고 해서 자존감이 높은것도 아니고 행복하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근본적인 것을 바꿔야 된다고 말합니다. '나는 왜 안되지', '역시 내가 그러치'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내가 조절하는 삶이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다'라는 생각을 계속주입시키면서 내 마음을 회복해야 됩니다. 다시말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습관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이죠. 생각만 한다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거처럼 자존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이러이러한 문제로 자존감이 낮아졌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서 되새기면서 이제 실천을 해야된다. 책에서는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5가지 실천방법을 얘기합니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5가지 실천

 

1.자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2.자신을 사랑하기

 

3.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4.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5.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이제부터는 자신을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합시다. 나를 먼저 사랑해야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일단 결심을 합시다. 그리고 이제 자신을 사랑해봅니다. 항상 잘한다 잘하고있다고 얘기하고 내 모든것을 이해하도록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의지하면 안됩니다. 의지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낫다는 결과이기 때문에 스스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해야 되고 결정해야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합시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현재에 집중한다면 분명 행복해질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껏 가지고 있었더 자신의 패배주릘 버리고 앞으로 전진합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자존감을 끌어 올리고 행복에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이 무너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외면한다면 점점 불행해질것이고 자존감도 무너질 것입니다. 현재 상황을 외면하지말고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지금 이 현재에 집중하고 노력합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배민다움 -그들의 성장기를 읽다


 o2o를 기반으로한 배달어플은 몇년 사이에 급속도록 성장했습니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배달통등 많은 배달어플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겼났습니다. 어플로 배달을 시키는게 편리해서 저역시도 배달어플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처음 썻던 어플은 요기요였지만 지금은 배달의 민족의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느 어플을 쓰던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언제부터인가 배달의 민족어플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왜 나는 배달의 민족 어플만 사용하게 되었지?"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 회사는 어떠한 방식을 사용해서 날 설득시켰고 저는 그 설득에 넘어간 것일까요? 궁금했습니다. 그와중에 배달의 민족 창업자가 쓴 <배민다움>이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체없이 구매해서 제가 설득당했던 이유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들은 어떤식으로 절 그들에게 매료시켯던 것일까요?


책을 읽어보니 확실히 배민이 우리를 설득하는 방식은 기존의 기업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장점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옙은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고 이런 장점이있다'같은 설명은 전혀없습니다. 배민은 B급 코드로 무장하여 자기회사를 브랜딩하고 있는데요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 "마케팅할 때 먹는 치킨은 0칼로리" / "먹을 땐, 개발자도 안건드린다" / "경희야, 넌 먹을떄가 젤 이뻐" / "국은 물보다 진하다" / "굶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저스트 두입" /등 재미있는 카피를 사용하여 책 제목대로 배민다움, 자기회사의 색채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런 카피들은 재미도 있고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배달의 민족이 괜찮은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 정도인거 같습니다.


1. 끊임없는 고객과의 소통


배민은 어플리케이션을 자주쓰는 20~30 대학생이나 회사원으로 타켓을 잡았습니다. 조직의 막내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특성에 대해서 관찰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거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감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배달어플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만들어 소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SNS상에서도 끊임없이 검색을 하여 불편했던 후기들을 파악하고 그 불편함에대한 사과를 하고 쿠폰이나 선물을 하면서 정면으로 고객들과 소통을 하였습니다. 저역시도 배달의 민족의 특별한 서비스보다는 소통에 설득당한 거 같습니다. 제가 30대 직장인으로써 느끼고 있는 생각을 웃음으로 소통하는 배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배달음식을 시킬때 배민 어플을 틀었던 거죠. 저도모르게 그 브랜드의 소속되어있고 소통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내부 브랜딩 작업


배민은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는데 있어 내부 브랜딩 작업을 구축합니다. 보통을 자기기업의 홍보를 먼저 하는 것이 대부분인것인데요 배민은 대외적인 자사의 브랜딩보다 내부 브랜딩을 먼저 다지고 외부로 자사를 홍보했습니다.

자기 회사 직원들을 잠재적인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먼저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배민의 김봉진 대표는 "회사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먼저 자기 회사 직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이유는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예요. 회사 생활에 불만이 많고 상처도 많은데 어떻게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겠어요." 라는 말을 하면서 내부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직원의 복지혜택은 어머머하 합니다.  주 35시간 근무제, 우아한 육아휴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보고싶은 책 무제한 사주기등 직장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복지혜택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복지로 인해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성장했다고 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배민스러운 사람들이모여 배민스럽게 일하는것이 내부 브랜딩의 핵심 요소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야근만 시키고 복지도 좋지않는 회사에서는 불만만 있고 딱 주는 돈만큼만 일을 할 거 같은데 자기 회사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자기일처럼 하게되어 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파는 서비스를 좋아하고 잘알고 자신있다 그믿을을 가지고 고객에게 다가간다. 이것이 배민이 말하는 내부브랜딩의 핵심인거 같습니다.


3. 변화지 않는 브랜드 정신 


앞서 말했듯이 배민의 자기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확실한 기업입니다. B금 문화를 가지고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실제로 아직까지는 브랜드 방향성이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트렌드가 바뀐다고 해도 배민은 이 문화를 계속 지켜갈거라고 얘기하는데요 고객의 칭찬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준히 자기것만을 고집했던 사람들이 자기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얘기하는데요 먼가 장인정신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업의 정신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되 그 정신을 알릴 수 있는 것은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해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유행하는 시대에 브랜딩을 하기 위한 도구로 싸이월드를 택한다면 그게 과연 먹힐까요? 자신의 컨테츠를 가지고 때에 맞는 플래폼을 그때 그때 바꾸어 나가줘야된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민의 성공적인 브랜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배울게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실제로 주변의 기업이마 소규모 창업 마케터들을 봐도 자신의 컨텐츠에 대한 타켓이 불분명하거나 컨텐츠를 좋아도 타켓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항상 주변의 귀를 기울이면서 그때그때 그에맞게 자사를 바꿔나가기도 하죠. 


결국 성공적인 자기만의 기업이나 창업을 하기위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정확하게 가지고 나만의 주제로 정확한 타겟에게 자신을 설득시켜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에 관심이 있는 저로서도 정말 많이 배워야 될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굳히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 봐야될 책은 아닌 거 같습니다. 얼마든지 자기의 직장이나 사회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쯤 읽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에세이 <정희> 내 이름으로 사는거야

 

서정희 에세희

서세원의 남편, 현모양처의 수식어가 더 잘어울렸던 여자 서정희씨,

 

 그녀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자신의 이야기다. 제목부터가 자기 이름이다.

 

 본연의 잃어버렸던 내 삶을 찾아가고 싶고 울부짖는 그녀의 심정이 제목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제목만 봐도 그녀의 마음이 느껴진다.

 

 

1980년도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청순한 분위기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전성기를 누리기도 전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아 육아를 전념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에 열광하고 환호했다. 

 

그녀가 출판한 책들은 대중들의 공감을 되었고 그녀의 삶은 유행처럼 번져가기도 했다.

 

 

쉰다섯살의 그녀는 지금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시대의 풍미한 아이콘이였으며 부인의로써의 서정희, 엄마로써의 서정희.. 그녀의 삶은 누가봐도 완벽했다.

 

  그녀의 모든 삶은 대한민국 주부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화려하고 부럽게만 보였던 그녀의 삶은 거짓이었다.

 

겉모습의 아름다움만은 포장하고 우리는 그 모습만을 바라봤을 뿐이다.

 

 

책속에서 그녀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았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30여간의 자신의 삶은 너무나 힘들었음을 덤덤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홀로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살고자 노력한다.

 

 강의를 하기도 하고 요새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공인으로써 자신의 그늘진 모습을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용기를 내어 자기의 불행했던 삶을 공개했다.

 

서세원에게 지속적인 폭행 그리고 동영상으로 자신의 감추웠던

 

진실이 전부 공개 되었고 많은 대중들이 충격을 받았다.

 

숨겨왔던 자신을 들어내고 그녀는 오랜 소송끝에 이혼을 하고

 

삶은 밑바닥으로 떨여졌다.

 

오랜 시간방황을 했지만 결국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의 배울점이 있다.

 

첫째로 그녀의 용기다.

 

그전에 큰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았고 가정으로써 살아왔던 그녀

 

쉰 다섯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배워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몇십년간의 익숙한 삶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쉰다서살의 주부가 혼자 살아가게되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직장도

 

구해 경제적인 자립도 해야되고 사회활동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물론 연예인이란 타이틀이 있지만 이것으로 자기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그녀는 32년이라는 시간을 갇혀있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얘기한다.

 

이 사실을 고백하고 인정하면서부터 그녀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되는 것 같다.

 

30년의 인생을 잘못살았다고 인정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사실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후에도 잘 살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10년간 열심히 일해 모은돈으로 가게를 한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가게는 잘못되어 망했다.

 

집안이 부유하지 않았기에 이 한번의 실패는 큰 좌절을 주었다.

 

오랜시간 힘들어 했다.

 

쉰다섯의 그녀도 자기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삶을 시작하고 있는데

 

30대의 젊은 나는 왜그랬을까? 정말 부끄러웠다.

 

 

이책을 일고 두번째로 배울점은 단순히 자기의 상처를 극복함에

 

 그치지 않고 다름 사람을 치유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다.

 

상처받아온 사람이 상처입은 이들을 더 잘 치유할 수 있다는 그녀,

 

앞으로도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저역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자신은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많은 상처입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낸 책이라고도 생각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를 하고 좌절을 한다.

 

힘들지만 주의사람한테 들키고 쉽지 않아 밝은 모습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 절망으로 가득차있고

 

희망을 포기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는 동물이기에 실패도 하고 실수도 한다.

 

그 사람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방화하는 청년일수도 있고

 

서정희처럼 남편 자식들만 바라보다 자신의 삶을 잃은 주부일수도있다.

 

직장을 은퇴한 중년남자일 수도 있을 것이다.

 

 

서정희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은 자기의 모습을 인정하는데서부터 시작하는 거 같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용기를 갖는거부터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될 수 있는 내용이니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서정희의 삶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이혼을 했고 그게 누구의 잘못이고..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책의 제목처럼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우리는 모두 수직이 아닌 수평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에 모든 공평하게

 

행복의 권리가 주어져 있다.

 

행복하자.

 

 

 

 

 

그런데 어느날 마치 번개를 맞은 듯

 

나를 사랑하는 건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나여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다른 이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와 용서를 기다릴게 아니라

 

당장 나 스스로 나를 위로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게 중요했다.

 

다른 이들을 탓하며 지냈던 시간이 부끄러웠다.

 

잘못된 선택도, 잘못된 출발도 나의 몫이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나니 새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지금부터의 선택은 오로지 나를 위해 올바른 것으로 채워질 것이다.

 

포기하며 좌절하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원 회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사람으로

 

 서정희 에세희<정희>에서... 

 

 

 

 

 

 

 

 

 

 

 

 

 

 

미움받을 용기 - 미움받으면 좀 어때?

 

미움받을 용기란 책은 잘기억은 안나지만 TV에 한 연예인의 소개로 알게 된 책입니다. 자기 생각이 많이 바꼇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추천을 했었는데요 좋은내용인거 같아 책을 구매 하였지만 오랫동안 제 책상은 장식으로만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가장 처음 집어들었던 책이 '미움받을 용기'였습니다. 책은 한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식으로 이루어져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청년은 가치관과 철학자의 가치관이 대립되고 철학자는 그청년의 가치관이 잘못되었다고 설득하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읽다가 점점 그 청년의 가치관에 제가 이입되어 그 철학자에게 '그래 한번 나도 설득해봐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제가 지금껏 생각해오던 가치관이 잘못되었다고 깨달을 수 있었고 내 잘못된 가치관을 바꿔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원인론과 목적론에 대립부터 시작이 됩니다. 청년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자신이 지금 힘들다고 얘기하는데요 철학자는 아들러심리학을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부정합니다. 책의 내용을 예시로 든다면 한 사람이 밖의 세상과 단절하고 방안에만 갇혀있습니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을 차단하고 싶어 방안에만 있습니다. '과거의 원인으로 지금 나는 방안에만 있다' 이것이 원인론입니다.이것은 청년의 주장이죠. '방안에만 있고 싶어서 과거의 상처를 원인으로 얘기한다'이것은 목적론입니다. 철학자의 주장입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탓이 아니라고 애기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변화하려는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불행한 현실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아 합리화시킴으로서 마음의 안도라도 얻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저를 소름끼치게 했습니다. 저는 과거에 하던 장사가 잘못되어서 크게 힘들었고 매일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던 때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몸무게는 100kg가까이 되었고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 주변 사람들도 잘 만나지 않고 자존감이 점점 떨어졌습니다. 이 모든걸 원망만 하고 살았었는데 이게 다 잘못된 제 생각이였다는 걸 느꼇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를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철학자: 내가 내 키에 대해 느낀 열등감은 어디까지나 타인과의 비교 - 다시 말해 인간관계-를 통해 만들어낸 주관적인 감적이었네. 만약 비교해야 할 타인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나는 내키가 작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자네도 지금 이런저런 열등감에 괴로워하고 있겠지. 하지만 그것은 객관적인 '열등성'이 아니라 주관적인 열등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키에 관한 문제조차 주관이 개입하지.

 

청년: 요컨대,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라는 건가요?

 

철학자: 그렇지. 나는 "너한테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재능이 있잖아"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네. 내 키도 사람을 편안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나름대로 장점이 된다는 것을. 물론 이는 주관적인 해석일세.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거지. 그런데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점이 하나 있네. 자신의 뜻대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내 키를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나는 어느 쪽이나 선택할 수 있지.

 

누구든 살아가면서 남과 비교를 하면서 자기를 바라봅니다. 우리나라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무한경쟁을 부추깁니다. 누구는 거기서 살아남고 누구는 살아남지 못하죠. 살아남지 못한사람은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과 비교를 하면서 자신을 자책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에서 오는 열등감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 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열등감을 긍정적을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반기를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일로 자책하고 열등감에 쌓여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주변에 비교하면서 오는 불행, 내 불행을 남탓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발전할 수 없겠죠.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핑계를 찾기보다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 지인도 바쁜 직장생활 중에 꾸준히 부업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후에 본업이상의 수익을 얻는 부업을 갖게 됐죠. 저 역시도 그부업을 알았지만 지금 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참 부끄러웠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건 안되', '해봤자야 하지마'라는식의 핀잔을 할 수도있고 보편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일이라서 미리 주변눈치를 보고 시작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바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주겠습니까? 타인의 평가는 그저 평가일 뿐입니다.

 

좀더 행복해질 용기를 가져봅시다. 그래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두서가 없이 쓴글이지만 책을 보신다면 정말 많은 것들은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시다면 '미울받을 용기'를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시절 하시마섬(군함도)의 진실

 

 

 

 

류승완 감독 작품인 군함도가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등 쟁쟁한 영화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예전에도 무한도전에서 군함도에 대한 주제를 다뤄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는데 큰 공헌을 하고 계시는 서경도 교수도 이 군함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군함도를 주제로한 광고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군함도'를 제작한 류승완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의존하거나 감성팔이 영화는 아니라고 했으며 보편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람이 사람에게 가지는 '측은지심'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를 통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하시마섬에 있었던 진실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마섬에서는 그시절 무슨일이 있었을까?

 

영화를 보기전 실제 그시절 하시마섬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 나가사키현 남서쪽 18km 섬모양이 마치 군함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군함도, 19세기 후반에 석탄 생산을 위해 미쓰비시 그룹이 탄광을 개발하면서 세상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군함도는 두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근대화의 상징, 기적의 섬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조선인들과 중국인들에게는 강제노역과 폭력으로 큰고통을 받았던 지옥섬이였습니다.

 

일제는 1938년부터 '국자총동원법'을 만들어 전쟁물품을 생산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징용해 강제 노동을 시켰습니다. 그때 당시 15살의 어린아이까지도 강제로 징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끌려간 조선인들은 110만~14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벌게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유혹을 했겠지만 거기에 끌려간 조선인들은 어떠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밥이라고 주는 것은 콩깻묵 한덩어리가 전부였고 그마저도 탄가루가 묻어 있었다고 합니다.참고로 콩깨묵은 콩기름을 짜고 남은 찌거기인데 주로 비료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을 하는데 어떠한 안전장비없이 겨울에도 속옷한장만 입힌채 일을 시켯다고 하네요. 쉬는 날은 없었고 항상 일본군의 감시하에 있었고 섬에 있었기 때문에 탈출은 전혀 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인은 삶은 어땟을까요? 일본인은 9층의 아파트에서 생활했고 수영장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살았습니다. 물론 일을 할때도 안전하게 피복을 입고 깊지 않은곳에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만족할만한 거주지에 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살았을때 조선인들은 10평도 되지 않는 공간에서 15명정도의 사람이 먹고 자면서 생활했습니다. 정말 분통이 터지는 진실이 아닐까요?

 

용서할수 없는 지금은 일본

 

 지금 일본의 태도를 보면 피가 거꾸로 솟아 오릅니다. 일본은 이 군함도를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의 명목으로 등재신청을 합니다. 탄광산업을 했고 신식아파트와 건물들등이 이유를 첨부해서 말이죠. 그리고 많은 반말을 예상하여 한국의 강제 징용이 일어나기 이전인 1850년에서 1910년에 대한 내용으로 등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대상 시기와 역사적 경위, 배경이 달라서 한국의 반대는 이번 세계유산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측의 큰 반발로 인해서 강제징용을 인정하기로 합의 했지만 유네스코 등재 후 태도를 갑자기 바꿔버립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고 좋았던 모습을 강조하기 시작합니다.  그떄 당신 일본인의 삶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우리 한국인의 이야기는 절대 얘기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군함도는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들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일본의 산업혁명에 대한 상징적인 곳만 소개해주고 우리한국인이 거주했던 곳은 폐쇄하고 관광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군함도 실화를 잊지 말자

 

이미 많은 일본인들의 이러한 역사적인 은폐를 통하여 군함도가 일본의 산업혁명의 유산이라고 자랑스러워 할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 실제로 군함도 영화 예고편이 나왔을때 일본인은 sns에 우리나라가 역사를 왜곡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는데요 자기의 잘못된 역사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독일의 모습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군함도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는데요 그릇된 역사를 알리는 일본의 행동은 잘못되었으나 그 역사를 계속해서 알리는 일본의 태도는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에서나 이번 영화가 없었다면 누가 이런역사에 대해 신경이나 썼을까요? 우리나라도 꾸준하게 우리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고통받으면서 지켜왔던 우리땅 우리역사를 꼭 되새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옷들로 꽁꽁 숨겨놨던 살들을 이제 외부로 오픈해야 되는 공포의(?) 계절이 왔는데요 이 시기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이어트에 가장 관심이 많은 시기입니다. 헬스장이 가장 붐비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다이어트 방법은 수십 수백개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것이 '옳다' '아니다' 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건강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그 방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으로 인해서 건강을 헤치거나 성과가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럼 지금부터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굶기

 

단기간에 가장 쉽게 살이 빠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여 살을 빼는 방식을 택합니다. 물론 굶어서 살을 빼면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게되면 요요현상이 와서 체중이 더 증가할수도 있고 균형있는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굶어서 삶을 빼면 안좋은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살이 빠지는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살이 빠지기 위해서는 적게 먹고 많은 활동을 해야하는데요 다시 말하면 섭취칼로리 <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입니다. 섭취량을 줄인다면 공식대로 살이 빠지겠지만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 역시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빠지겠지만 대사량도 같이 줄어들기 떄문에 먹는걸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지방으로 가기 더 쉽습니다. 흔히 말하는 요요현상이 생기는 거죠. 음식섭취를 줄이되 너무 극단적으로 줄이지 말고 영양분이 고루 포함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됩니다.

 

 

몸무게가 다는 아니다

 

흔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몸무게를  보고 다이어트의 성공 유무를 판단합니다. 열심히 운동했는데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몸무게가 다이어트의 수치이긴 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80kg의 남자여도 지방으로 가득한 뚱뚱한 몸일수도 있고 근육으로 된 몸일수도 있습니다. 몸안에 지방과 근육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몸무게 수치로는 알 수없는 부분입니다. 결론은 몸무게로만 다이어트 성공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2kg가 늘었다고 좌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공유무의 가장 효과적인 확인법은 눈으로 자기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어서든 눈으로 확인하든 시각적으로 몸의 변화가 생겼다면 그게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확인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을 조금은 유동적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먹지않는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는 보통 반10~11시에 취침을 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방식입니다. 사람들마다 자기생활방식이 다 다른데요 예를 들어 야간에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저녁6시가 남들이 말하는 아침일수도 있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 먹는 음식이 살이 찌는 거면 저녁 여섯시에 일어나는 야간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살이찔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밤에 먹으면 살이찐다는 말보다는 '잠들기전 4~5시간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유동적으로 자기 생활방식에 맞춰서 잠들기전 4~5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난 살이 금방 찌는 체질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살이 금방 찌는 체질은 없습니다. 살이 찌는 것은 자기의 식습관이 문제이거나 운동량이 적거나 잘못된 생활습관때문에 체질이 그렇게 바뀌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많이먹지 않아도 살이 쉽게 찔수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섭취하는 고칼로리의 음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자기의 생활습관의 관찰해본뒤 문제점을 찾으셔야 됩니다. 식습관을 고치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누구든지 쉽게 찌는 자신의 체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의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살을 빼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빼야되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또한 요새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이 자체의 기능은 좋겠지만 이 보조제로만 살을 뺄수는 없습니다. 노력없이 살이 빠지진 않습니다. 본인의 노력과 생활습관의 변화 없이 살을 빼주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조레를 사용하던지 시술을 받더라도 노력과 생활습관이 밑바침되어야 큰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못된 상식은 바로잡고 건강한 다이어터가 되도록 노력해보세요.

 

 

 

 

 

 

 

 

푸드트럭창업 실패한 이야기

 

근래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푸드트럭을 쉽게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음식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졌더군요. 피자, 스테이크, 소바,초밥,햄버거.닭꼬치등 웬만한 음식들을 푸드트럭에서 조리해서 팔고 있습니다. 맛만 있다면 일반 음식점보다 가격이 저렴한 푸드트럭을 사람들은 많이 이용합니다.  

 

요새 푸드트럭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전제하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sns로 홍보를 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리고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영업을 통하여 연예인 조공이나 드라마 촬영지, 기업행사같은 곳에 케이터링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맛이 있고 영업만 잘된다면 알아서 많은 곳에서 연락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합법화된 곳에 입점하는 방식인데요 그중 요새 가장 핫한곳은 밤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입점한 푸드트럭들의 성공후기담이 들려오면서 올해 입점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푸드트럭의 성지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밤도깨비 야시장의 성공으로 다른 지역자치단체들도 그와 비슷한 야시장을 만들려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분명한건 푸드트럭을 운영을 잘 한다면야 성공할 수 있지만 망하는 케이스가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 저역시도 그 중 한사람인데요 큰 꿈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참담하게 망했습니다. 지금부터 실패했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장님들이 푸드트럭 창업을 도전하시는데요 제 경험담을 잘읽으시고 앞으로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성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해야된다 유행을 따라가면 안된다.

 

 

봉달이

 

 

 

제가 사는 동네에는 햄버거를 파는 트럭이 한대 있었습니다. 장사가 엄청 잘되고 지금도 잘되고 있습니다. 그 햄버거를 먹기위해 줄을 설 정도로 단골이 많습니다. 제가 창업을 하게 된 이유도 그 트럭 때문이었죠. 바로 시장조사를 했고 그떄 당시에 길거리 칵테일이 뜨고 있었습니다. 제 동네에는 길거리 칵테일로 장사를 하는 트럭이 없었기에 저는 아이템을 칵테일로 잡았고 목이 좋은 곳을 잡아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초장기때는 장사가 잘되었지만 결국에는 사먹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칵테일이라는게 희귀하긴 한데 자주사먹는 것도 아니였고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시원해지자 매출이 더 하락하더군요. 그떄 당시 제 옆에 트럭으로 피자를 파셨던 사장님도 저와같은 이유로 장사를 접었습니다.

 

한군데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실거면 대중성있는 아이템을 하셔야 됩니다. 제가 말했던 햄버거 트럭은 남녀노사 아이 어른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랑 받을있었습니다. 만약에 칵테일같은 유행을 타는 아이템을 하실거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푸드트럭 같은 경우는 유동성있게 아이템 변경이 쉽기 때문에 때에 따라 아이템을 바꿔주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결국 대중성 있는 아이템이 사랑을 받습니다. 떡볶이 오뎅 순대가 아직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것은 모든이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푸드트럭에 돈을 많이 투자하지 말자

 

창업을 했을때 라보트럭을 500만원 정도에 샀고 기술 이전비와 외관 인테리어 비용이 천만원 정도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망하고 나서 차를 팔았을 때 400만원에 차를 팔았습니다. 요새는 차값포함해서 창업하는데 3000~5000만원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비용 중 인테리어 비용이 외관. 내부시설까지해서 2000만원 가까히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망해서 차를 팔았을때는 그 차값으로만 가격일 측정합니다. 인테리어비용은 2000만원이 들어갔지만 그것은 포함시키지 않죠. 나는 인테리어에 큰 비용을 투자했다고 하더라고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단순히 차 그자체만 보기때문에 만약 팔았을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조금만 알아보고 뛰어다닌다면 큰 비용을 줄일 수있습니다. 가스검사나 구조변경같은 것도 혼자서 알아보면 할수있고 인테리어도 조금만 노력한다면 셀프로도 가능합니다. 일반사람도 조금만 알아본다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육백만원을 주고 업체에 맡겼습니다. 차를 받은 후 제가 일일히 하나하나 봐보니 '이렇게 해놓고선 육백만원이나 받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돈이 아까웠습니다. 처음부터 잘될거라는 생각으로 큰돈을 들이시면 안됩니다. 결국은 맛이 있어야 사람들이 몰립니다. 처음 시작하실때는 기본적인 것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이는 나만의 멋진가게는 성공한 후에 바꾸셔도 늦지 않습니다. 

 

각종 페스티벌 입점이나 행사참여만이 답은 아니다

 

 

대천

 

 

 

 

페스티벌

 

 

저는 동네에서 장사를 하다가 더 많은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 여러 페스티벌이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거기 들어간다고 해서 큰돈을 버는 건 절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밤도깨비 야시장같은 특수한 상권도 있겠지만 빛좋은 개살구인곳도 많습니다. 하루에서 이틀정도 하는 규모가 큰 페스티벌 같은 경우 입점하는 비용이 100만원에서 크게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정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들어가서 마이너스를 칠때도 있었고 본전만 겨우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대박이 날때도 있지만 그입점비와 이동비 인건비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남는돈은 100만원안밖이였습니다. 100만원이면 잘벌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페스티벌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푸드트럭도 경쟁이 심해져서 특정업체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큰규모의 시장부터 시작하시지 마시고 자기가 잘아시는 곳에서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기가 살았던 동네가 좋겠죠? 어디가 유동인구가 많고 특정 연령층이 어디에 많은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자기가 잘아는 지역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자기 업체를 브랜드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선을 짜놓으시고 매 요일마다 정해진 곳에서 장사를 하시면 '아 오늘 그 트럭 오는날이니 사먹어야지'라는 식의 인식이 심어지면서 매출증대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날만 먹을수 있는 푸드트럭'같은 이미지가 씌어지니 사람들이 더 많이 찾게 되는 것입니다. SNS에서의 홍보를 통해 자기 위치를 알리는 것도 좋겠죠 용의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동네를 장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하지만 일단 자기 판매할 음식의 맛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적 근로시간 문제는 무엇인가?

 

법적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자는 방향으로 여야가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35개의 국가중 2번재로 노동시간이 긴 나라입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힘들고 자기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청년 실업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이런 문제를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노동시간을 단축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더 늘리자는 계획입니다. 물론 좋은 정책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고 완벽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 일까요?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vs 68시간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시간은 주40시간이며 연장근무 12시간을 합쳐 총 52시간입니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주5일 근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 8시간 근무를 월~금까지고 하고 토일을 쉴수도 있고 월~금 7시간 일을 하고 토요일 5시간을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근로시간 계산법은 다릅니다. 한주의 범위를 5일로만 삼고 있고 나머지 토,일요일은 휴일근무로 해당하고 연장근무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월~금요일까지 40시간 근무 +연장근무 12시간 + 토,일요일 휴일근무 16시간 총 68시간을 근무할수 있고 위법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라고 판시했습니다. 아직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있지만 법원도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이라고 판시한 이상 고용노동부의 행정적해석을 바꾸면

되는 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진 않습니다.

 

인건비의 문제

 

1주 40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하여 이루어지는 휴일근로도 연장근로에 행당되기 때문에 휴일근로수당도 주고 연장근로수당도 줘야된다는 것입니다. 휴일근로나 연장근로는 통상임금의 50%를 지급해야되기 때문에 하루수당이 10만원일 경우 주말에 일을 하게 되면 하루수당10만원 + 연장근로5만원 + 연장근로5만원 총20만원 을 지급해야 된다는 것이죠.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올수밖에 없습니다.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다른 근로자들을 추가로 고용해야도고 돈은 돈대로 더 지급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매출이 적고 소규모직원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엄청난 부담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소득이 작은 중소기업에서 직원을 더 뽑고 인건비를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면 그건 즉시 생존의 갈림길에 서게 될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근로자들의 생계에 위협이 될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최저임금 기본급과, 연장근무로 인해 받는 연장수당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근무시간을 줄이게되면 연장근무가 줄어들게 되고, 월급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거죠. 그러면 당장의 생계유지가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최저임금을 대폭올림과 동시에 근무시간을 줄이면 몰라도 현질적으로 당장에 임금을 올리기는 힘듭니다. 단순히 노동시간을 줄이고 일자리를 창줄하자라는 방식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탄력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법적 근로시간 문제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현실적으로 남편이나 아내의 퇴근이 늦어 밥한끼 같이 먹기가 힘든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다른 취미생활을 할시간이 없기도 하죠. 하지만 연장근로가 없으면 생계가 힘들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장근로까지 해서 겨우 생계를 이어가기 때문에 소비 또한 떨어지게 되죠.

 

 삶을 풍요롭게 살아가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행복하기 위해 돈은 단지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됩니다. 단순히 노동시간을 줄여주고 일자리를 창출할려면 안됩니다. 노동시간을 줄여주면서 임금상승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고용이 증가도어야하고 기업도 이익이 더발생해야합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노사간의 합리적 합의를 통해  올바른 근로노동법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면증 약없이 극복하기

 

불면증

 

 

 효율적인 수면은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업무 능력과 기억력, 그리고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 중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을 청하지 못하는 불면증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면장애 중 하나인 불면증은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을 자다가 5회 이상 깨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짧은 경우도 불면증에 속하는데요, 수면장애를 겪는 이는 전체인구 중 약 20%에 달하고 불면증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인기준으로 약 33%가량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면증은 생활전반에 걸쳐 해롭게 작용할 뿐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적신호가 발생하는 심각한 현대인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수면장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좀더 쉽게 잠에 들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복용 또한 역시 건강에는 매우 해롭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불면증의 위험성과 수면제의 위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면제 복용없이 극복하는 불면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불면증의 위험성


 비만의 위험성이 생긴다

 

 수면활동은 비만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 연구기간에 따르면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라면 살찔 확률이 무려 3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몸속에 식욕 호르몬이 늘어나게 되면서 식욕욕구를 유발하기 때문에 수면을 충분히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면연력이 감소한다

 

 면역력은 우리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잠을 깊게 자기 시작하는 것을 램수면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램수면 상태가 되면 몸속에서 면역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요 잠을 못자거나 깊게자지 못하고 금방 깨는 상태가 유지된다면  면역 호르몬 분비가 감소됩니다.  당연히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보다 질병의 위험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생긴다


 우리의 몸도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수면시간에 휴식을 취합니다. 깊게 잘 자야지 몸의 기능들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을 충분히 해주지 않는다면 각각의 몸의 기능들이 이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근경색등 심혈관 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심할경우 사망까지도 이르게 합니다.  


 이 밖에도 대사증후군이나 치매의 위험성까지 있다고 하니 그만큼 수면이 우리몸에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불면증의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수면제의 위험성

 

 수면이 위험성을 알았다고 해도 불면증을 고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불면증에 걸리면 너무 괴롭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사람들은 수면제 복용을 하는데요, 물론 수면제 복용은 수면에 

많은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수면제 복용은 여러 위험들이 있고 실제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두통 설사들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얕은 수면을 유도하여 일어날 경우 상쾌함을 느끼기 어렵고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성과 중독입니다.


 수면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게 되면 약물의존도가 높아지게 되고 약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약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약물에 대한 내성이 점점 강해지면서 복용량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중독의 문제를 가져오게 되면서 약없이는 잠을 자지 못하는 심각한 불면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심할경우 환각증상까지 보이는 건데요 실제로 수면제 장기간 복용한 환자들이 환각증상으로 인한 자살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있습니다.

 


불면증 약없이 극복하는 방법

 

 결국 건강하게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약의 의존없이 다른 방법들을 찾아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런 몇가지의 방법만 알고 노력만 하더라도 불면증의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약없이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을 치워버리자

 

 푸른빛을 내뿝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형광등, TV, 컴퓨터, 스마트폰등이 있는데요, 잠들기 전에는 이런것들로 부터 멀리해야 됩니다. 이런것들은 수면을 돕는 멜라토니의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들기전에는 이런 유혹을 물리치고 깜깜한 어둠을 유지한 상태에서 오로지 잠들 수 잇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술을 멀리해라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먹는다는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물론 술을 마시면 당장에 잠을 잘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수면제와 마찬가지로 술에 의존하게되어 술없이는 잠을 잘 수 없는 상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 술을 과하게 먹고 자게되면 수면에 취하는 동안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일을 하면서 깊은 잠을 오히려 방해하게 됩니다. 술은 먹고 자는 것은 수면제를 먹고 자는 것보다 안좋다고 하니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 잠들기 전에 술을 과하게 마시면 안됩니다.
 

생각을 편하게 가져라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바삐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한다거나 고민거리를 잠자리까지 가지고 가 꼴똘히 생각에 잠기 때문입니다. 잠들기전 무리한 운동을 하면 흥분상태로 인해 잠들기가 어렵고 생각이 많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그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면서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됩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고 졸움이 오면 자연스럽게 자리에 누워 눈을 감는 것이 최선입니다.


잠자기전 의식을 통한 최적의 수면상태를 만들어라

 

 쉽게 말해서 잠들기 전에 잠들 준비를 가지는 시간을 가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였던 하세데 마코토는 숙면을 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나는 '잠들기 1시간전' 까지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숙면'으로 자신을 데려가는 행동 유형이 확립되어 있으면 큰 대회를 앞두고도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다. 월드컵 때 내가 사용한 '잠자기 1시간전'의 과정을 순서대로 더듬어보자

 

*긴장을 풀어주는 영상 음반이나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향을 피워준다

 

*고농도 산소를 마신다

 

*특제 음료를 마신다

 

*목덜미에 아로마 오이을 바른다

 

*귀지를 판다

 

 

 하세배 선수는 매일 밤 위와 같은 과정을 의식처럼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특제음료를 마신다던지 아로마 오일을 바라는 번거로울 수 있는 행동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잠들기 전 매일 같은 자기만의 패턴을 반복한다면 뇌에서는 '아 이제 잘시간이구나'라는 인식을 하게 됨으로써 좀더 쉽게 숙면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잠들기전 샤워을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신다던지 스트레칭을 하고 음악을 듣는다던지 잠들기전 자기만의 여유로은 의식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습관을 만든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저 : 일생을 바꾸는 아침 1시간 노트


 

 이렇게 작은 습관을 하나한 바꾸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과정을 노력하면 불면증을 쉽게 극복할 수 있지만 그래도 힘들다면 수면 클리님이나 수면센터 같은 곳에서 의사와 상담를 통해 고쳐나가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은 우리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필히 지켜주어야 합니다. 물론 '6시간자야된다, 8시간자야된다'는 식의 규칙을 정해주진 않습니다.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해 어느정도 자야 적당한 수면이 되었는지 판단하고 그것을 지켜나간다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식욕

내 식탐을 이겨낼 수 있는 필승 전략

 

수많은 사람이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지금도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것을 참아가며 헬스장에서 땀흘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식탐을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며칠간은 잘참다가도 결국 무너지는 이유가 달콤한 커피라든지 야식의 꽃이라 불리우는 치킨과 족발같은 음식들의 유혹에 인해서 금방 무너져버리는 것이죠. 흔히 말하는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하자'라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결국 그 아는맛 때문에 다이어트가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의지가 취약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아는맛에는 설탕, 지방 그리고 소금의 조합이 잘되어있습니다. 이런 잘짜여진 조합은 마약과도 같은 거라서 단지 의지만으로는 이 유혹에서 이겨내기는 힘이듭니다.

 

 또한 어떤상황에 놓였을 경우도 자동적으로 유혹이 생겨납니다. 예를 들어 직장상사에게 심하게 욕을 들었다거나, 퇴근 후에 먹방프로그램을 시청한다거나 어느 지역을 지나갈 경우에 무의식적으로 이런 식탐의 유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런 상황일때마다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유혹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단지 올바른 식단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서 지켜낼 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처 방법을 알아봅시다.

 

나의 문제점 정확히 파악하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일단 당신의 취약적인 부분을 정확히 파알하고 있어야 됩니다. 자신에게 취약한 음식, 취약한 상황들을 구체적이고 냉철하게 알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치킨에 취약해'보다는 '어떤 치킨에 취약해'로 파악해야됩니다. 상황이라면 나는 우리동네 앞에 있는 떡볶이 집을 지날때라던가 회사에서 회식을 할 때, 집에서 먹방 프로그램을 봤을 떄같이 자기가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상황들을 구첵적으로 파악해 놓아야 합니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해라 

 

 자기의 취약점을 파악했다면 다음 할일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겁니다. '내가 아는 맛'이 무서운 이유는 그만큼 유혹을 이겨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 유혹을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것은 무모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유혹을 피하는 것입니다.

 어떤 치킨에 가장 취약하는지를 안다면 그치킨이 내 주위에 접급하지 못하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 동네 앞에 있는 떡볶이가 유혹이라면 다른길로 돌아가야되고, 먹방 프로그램을 봤을 떄 음식을 찾게된다면 그 먹방프로그램을 보지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야됩니다. 내가 그 유혹에 이길 수 있다고 그 상황을 맞서게 된다면 처음에는 이겨낼 수 있겠지만 결국은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겁니다. 차라리 그자리에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전략을 짜라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사회생활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을 유혹들에 마주하게 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미리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전략을 세우고 들어가야 됩니다. 전략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그 상황에 놓이게 될경우 자기는 어떤식으로 헤쳐나갈지 스스로의 방식을 만들어 놔야 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본다면 내가 회식에 가게 될 상황이라면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면 '난 술은 마시지 않을거야 그리고 밥은 반공기만 먹고 고기는 다섯점만 먹고 채소위주로 먹을거야' 라는 식으로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을 지나갈 수밖에 없다면 '나는 떡볶이 집에서는 앞만보고 빨리 뛰어갈꺼야', 내가 누구를 만나서 식사를 해야될 자리라면 집에서 미리 건강한 식단을 바탕으로 한 음식을 먹고나가서 최대한 음식들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내가 조절이 되지 않는 음식들과 그런 상황들에대해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긍적정직 생각 유지하기

 

 식탐을 이겨내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항상 유혹에 둘러쌓여 있다. 이럴 지속적인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식단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어느순간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을 뺴야되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같은 자괴감에 빠지질 수 있습니다. 결국 그것은 결국 의지가 무너지게 됩니다 . '나는 이 음식의 유혹을 참고 견디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고 자신감까지 가져다 줄거야'라는 긍정의 생각들을 계속 해줘야 된다. 이 과정이 결코 불행한 과정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져야합니다. 유혹을 물리치는 과정은 힘들지만 결국 물리치고 난 자신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줘야 힘든 싸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유혹에 빠진건 실수지 실패는 아니다

 

 아무리 식탐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피할수있으면 피하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전략을 세우고, 긍적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더라고 무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 나도모르게 폭식을 하게되고 그 후 '나는 어쩔 수 없어'라는식의 좌절을 하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이렇게 아는맛이 무서운거야'라는 식으로 쿨하게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노력해주는 것입니다. 먹는걸 못참는건 결코 내가 못나거나 모자른게 아니고 자연스럽고 당연한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식탐앞에서 무너집니다. 실패가 아닙니다.

 

정힘들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자

 

  이런 대책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지켜려고 해도 힘든 시기가 오게 되는데 이럴 경우는 식욕억제제같은 의학적도움을 받아 식욕에 대한 충동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물론 전문의의 적절한 진단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되는것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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